표예림 동창 군무원

표예림 동창 군무원

과거 12년 동안 학교 폭력 피해를 고백해서 현실판 더 글로리 주인공으로 통하는 표예림.

표예림 학폭 사건 관련해서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군무원이 표예림의 주장에 대해 반박을 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2일 남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자신의 실명을 밝힌 입장문을 올리며 표예림이 주장한 피해 사실 대부분을 부정했다.

표예림 학폭 가해자 군무원 입장문

안녕하세요.

지금 시끌벅적한 더 글로리 실사로 불리는 학교 폭력 사건.

가해자이자 주동자로 지목된 남땡땡입니다.

전 학창 시절 노는 무리가 맞았습니다.

또래 사이에서 험해 보이고 세 보이는 게 당시엔 스스로 남들보다 우월한 거라 착각했습니다.

전 누군가에게 쉽게 마음의 상처를 주고 피해를 끼쳐왔을 수 있다고 스스로 인정합니다.

표예림 말고도 모든 동창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반성하며 지내겠습니다.

하지만 전 학창 시절 단순히 재미 삼아서 누군가를 이유 없이 해코지하거나 짓밟은 적 없습니다.

하늘에 맹세코 12년이나 되는 오랜 시간 동안 한 사람을 집요하게 따돌리고 주동해서 괴롭힌 적도 없습니다.

제가 언급된 내용들은 변기통에 머리를 넣었다. 일기로 어깨를 내리쳤다. 표혜교냐며 피해자를 조롱했다. 사과 한 번도 한 적 없었다 등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내용은 단 하나도 사실이 아니며 조롱 섞인 메시지 내용은 다 저희가 아니고 이걸 증명할 방법은 없습니다.

군무원 남 씨는 경찰서에서 수사 결과 통지서 불송치로 혐의 없음 받은 종이를 찍어 제시했다.

표예림 동창 군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