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앤쥬스 세로즈 폭로 입장
진앤쥬스 세로즈 폭로 입장
"이 동영상을 올린 뒤 명진이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가 해명 영상을 올렸을 때 전 그에게 아무런 연락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저 저랑 제 애들을 위해 항변하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비축했을 뿐입니다. 그는 저를 가정 폭력범으로 몰아가는 동영상을 올렸다. 저는 이제야 제 스스로를 대변하는 영상을 올렸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는 또다시 저를 공격하겠다며 협박성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가 이전에도 언급했던 우리 둘 사이의 폭로 전쟁. 여기서 얼마나 이기고 싶어 하는지 잘 알겠습니다. 저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건 그 누구도 승자가 없는 전쟁일 뿐입니다. 전 앞으로 그랑 더는 얽히는 것을 거부하겠습니다."
"정신 건강 진단으로 인해 저희는 명진이의 정신적 문제에 대해 알게 됐다. 명진이는 PTSD, 코디 펜던트로 진단을 받았다. 명진이는 의무적으로 72시간 동안 정신 감정을 받게 됐다. 전 매일 1시간씩 걔랑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 명진이는 여러 전문가에게 정신 감정을 받았다. 솔직히 전 PTSD가 뭔지 제대로 몰랐다. 그냥 산후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많은 시간을 들여서 그때부터 저게 뭔지 공부했다. 병원에서 뭔가 보여줘서 그것도 읽어 봤다. 병원에서는 스스로를 가해하는 자해 성향. 이게 보통 어릴 때 학대당한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양상이라고 한다. 명진이가 최종 정신 감정 진단을 받았을 때 병원 측은 제게 명진이를 퇴원시키거나 입원시키는 것을 결정할 수 있다고 했다. 전 그를 퇴원시켰습니다."
"전 세반이를 데리고 온종일 나가 있었다. 집으로 갔을 때 명진이는 제게 잘못하면서 빌고 사과하면서 용서해 달라고 했다. 다시는 그럴 일이 없을 거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은 때린 것이 기억이 나기는 한다. 신의 아빠도 자신을 때린 뒤에는 기억이 안 난다고 일관했다. 그것을 그대로 답습한 거라고 말했다. 난 명진이랑 헤어지지는 못했다. 그를 사랑했고 걔가 하는 일이 학대라고 인정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냥 걔가 불쌍하고 가여웠다. 어린 명진이가 받았던 학대가 가슴이 아팠다. 명진이를 돕고 싶었다. 명진이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전 내 가족 안에서 희망을 찾았다."
진앤쥬스 세로즈 폭로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