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앤쥬스 고한 가정 폭력 근황

진앤쥬스 고한 가정 폭력 근황

한국인 남편, 미국인 아내가 함께 한 동영상.

이것을 올려서 국내랑 해외에서 인기를 끈 국제 부부 커플인 진앤쥬스.

이번에 진앤쥬스 고한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영 고한에서는 진앤쥬스의 한국인 남편 고한.

그가 가정 폭력을 당했다는 폭로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동영상 시작 부분에 이렇게 적었다.

그녀가 이 영상은 무조건 내려달라고 할 것이다.

이 영상에서 말하는 모든 것은 진실이라고 맹세한다.

그녀는 모든 것을 부정할 것이다.

증거는 영상 뒤쪽에 있다.

심장이 약하면 안 보시길 권장한다.

당신의 자유지만 나랑 그녀에 대한 동정이나 공격을 삼가 주시면 감사드리겠다.

둘 다 앞으로 많이 겪어 나가면서 성장해야 하는데 정신적으로 버티기 힘들다.

"상처를 숨길 수 있는 곳에만 쇠 막대기로 수백 번을 휘둘렀다. 232도 고데기로 옆구리를 지졌다."

자막으로 성고문과 목에 흉기를 들이밀기도 했다고 한다.

아내 세로즈는 진앤쥬스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유튜브 수익을 자신이 챙겼다.

정신적, 경제적으로 고한을 고립시켰다고 한다.

"지하철에서 운명처럼 만났다고 했다. 사실은 틴더에서 만났다. 오른쪽 팔에 새긴 세로즈 얼굴 문신도 그녀가 시킨 것이다."

고한은 미국에서 지낸 지 3년이 지났다.

하지만 여태껏 영주권을 받지 못했다.

고한은 세로즈의 도움 없이는 미국에서 지내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

고한은 세로즈의 폭력과 가스라이팅을 더는 참지 못해서 한국으로 잠시 귀국한 상태다.

"세로즈는 엄마, 아빠, 동생과 7개월 동안 연이 끊기도록 만들었다. 유튜브 콘텐츠를 위해 화해시켰다. 세로즈는 내가 전화 통화를 하는 동안 나가겠다고 했다. 그런데 침대 밑에 엎드려서 통화 내용을 다 엿듣고 있었다. 어째서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은 것이냐고 했다. 우리는 서로를 지금도 사랑한다. 지금 당장이라도 미국에 가서 애들이 부모랑 함께 있도록 해 주고 싶다. 몸이 허락해 주지 않는다."

진앤쥬스 고한 가정 폭력 근황